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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례 돌파의 주역, 바바 로봇 수술 - 아름답고 편한 목을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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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은 진행속도가 느려 '거북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치료 골든타임이 비교적 여유로운 대신 하필 아픈 곳이 숨쉬고, 이 스토리로 먹고, 마시는 목이어서 암을 제거한 뒤 후유증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고로 최준영 교수는 수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뿐 아니라 환자들이 예전처럼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이 이야기입니다.


    A.2008년 세계 최초로 바바 로봇 수술을 시도한 뒤 날 000예를 돌파할 때까지 딱 한 0년이 걸맀 슴니다. 옛날 일 0년간 바바 로봇 수술을 발전시키고 환자들과 동종 분야 의료진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일 000사례 중 약 350건은 올해 열린 수술 이다니이다. 마장 로봇 수술을 믿고 선택한 분들이 요즘 그만큼 늘 있었다는 뜻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일 000사례의 돌파는 양적 성과를 넘어 그동안 함께 힘을 쏟아 왔던 분당 서울대 병원 갑상선 내 분비 외과 팀의 노력이 인정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더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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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이미 바바로봇 수술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바바라는 것은 bilateral axillo-breastapproach의 약어다.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1cm도 안 되는 연필 굵기의 4개의 구멍을 만드는 로봇으로 갑상샘 수술을 실시한다. 첫번째 바바 로봇 수술은 2008년이지만 그 배경을 설명하자면, 2004년과 비슷합니다. 당시 의료진의 화두는 흉터 없는 갑상선 절제술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흉터 없는 수술 열풍이 불고 있고,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수술 후 비후성 흉터가 더 자신 있어요. 몸에 상처가 나면 이를 복원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 즉 새로 움트게 됩니다. 이것이 필요 이상으로 생성돼 정상적인 피부보다 두드러지게 흉터가 올라오는 것을 비후성 흉터라고 할 것이다. 목구멍은 얼굴 못지않게 항상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나았습니다. 환자가 수술 자국 때문에 감정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깨끗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당시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우리병원으로 다빈치 로봇이 들어왔습니다.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법을 조사하고 개발하고 2008년 그 당시 외과 윤여규 교수의 집도로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최초의 바바 로봇 수술이 시행되었다.


    사실, 초기의 마장 로봇 수술과 최근의 수술은 기술과 정밀도 면에서 매우 다릅니다. 도입 초기에는 전에 없던 수술법이라 낯설기도 하고 흉터가 없다는 것 외에 무슨 장점이 있느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술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의사가 권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로봇과 수술방법이 발전하면서 과소의 우려를 완전히 씻어냈습니다. 현재의 마장 로봇 수술은 완성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바바 로봇 수술의 장점을 간단히 말하자면'5동결'이프니다니다. 상처, 유착, 수술 후의 출혈 목 sound변화, 부갑상선 기능 저하, 이 5개는 없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목의 상처가 없습니다. 유착은 상처 주위에 살이 붙는 것을 말합니다. 목구멍 안쪽에 유착이 생기면 침을 삼킬 때 안쪽 살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봇 수술은 목에 상처가 없기 때문에 유착이 거의 없습니다. 바바 로봇 수술 집도하는 가장 큰 장점은 환부 일 5배로 확대하고 보고, 정밀 수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갑상선은 크기가 새끼손톱 정도로, 여기에 이어지는 혈관은 털이 굵은 것 뿐입니다. 로봇 덕분에 육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부위를 더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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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을 많이 사용 1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수, 선생님, 전문 강연자 등. 특히 가수는 고 sound를 잘 내야 하잖아요. 이러한 환자들은 질병 때문에 직장을 잃고 상처받지 않고 전과 다름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바바로봇 수술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바바로봇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비율로 보면 반반입니다. 당원은 1개의 비법에 쉬고도우프헤, 다양한 수술의 비법을 임금 인상 있습니다. 핵심은 환자가 병에 걸리기 전의 1상과 다름 없는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환자와 함께 생각하고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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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 제1 많습니다. 큰 어쩌면 이것도 있고, 드물게 암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없는 여포성 종양도 있습니다. 여포성 종양은 수술로 조직을 분리해 검사해야 한다. 그런데 갑상선 절제라고 하면, 어떤 분은 갑상선을 모두 제거한다고 생각했지만, 초기에 발견되어 재발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초기에 발견되어 재발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는 가능한 한 갑상선을 남기고 약을 먹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종양이 갑상선의 양쪽에 있는 거과인, 전이가 심한 경우 갑상선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제거되는 갑상선이 많으면 아무래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분은 호르몬제를 복용해서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하루에 한 알만 먹으면 먹는데 이 약을 평생 먹어야 해요. 그래서 일반 절개 수술이든 마장 로봇 수술이든 갑상선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술의 성공보다 환자가 수술 전과 다름없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약을 먹지 않아도 되도록 재발을 막으면서 갑상선은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수술을 한다.


    저는 특별히 친절하지는 않지만(웃음). 친절보다는 공감이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환자분은 어디가 불편하고 아프셔서 오신 분들이잖아요. 이 분들의 말소음을 헤아리는 것 또한 의사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너무 최근에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서 내용을 제일 먼저 넘겨줄 뿐입니다. 사실 별거 아니에요. 수술 후 고통받는 환자에게 고생하셨다"며 "아프면 언제든지 내용을 적어주세요. 진통제를 처방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거나, 외래에서 기다려 주신 분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늘 힘든 환자가 많아서 진료가 늦었습니다"라고 설명해 드리는 식입니다.


    갑상선암 자체가 암 중에서 긍정적인 병입니다. 암의 발전속도가 느리고 완치율이 높습니다. 요즘에는 정확성도 매우 높아져서 후유증도 거의 없어요. 그리고 바바로봇 수술은 저희 병원이 선도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매우 본인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내면 수술을 받고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으니까 그런 점을 설명해 봤자 덕분에 무서움을 이길 수 있었다면 저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제 몸에 암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은 몇 달 뒤에 받는다고 하면 환자가 어느 정도 불안하죠. 저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많습니다만, 그 분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술실도 적절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얘기를 듣고 몇 배나 많은 환자가 모이면 그때는 사정이 다를 수 있지만(웃음 Sound), 지금은 괜찮아요.


    수술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수술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지요. 특히 인상 깊은 이야기는 "제가 환자였다는 것을 잊고 살아요"였습니다. 수술 후 밝고 건강한 삶을 사는 환자를 보면 뿌듯하고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우선 바바로봇 수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도 미국을 비롯한 여러 과인라 의료진이 와서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얼마 전 의료분야가 발전 중인 터키에 가서 바바로봇 수술을 시연했습니다. 한편으로 이것은, 조금 더 때때로 걸리겠지만... 갑상선 절제술이 가장 최근처럼 발전하기 전에 수술을 받은 분, 따라서 갑상선 기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성대 신경 손상의 부갑상선 저하 등의 결핍을 가지고 있는 분이 회복할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바이오 분야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D바이오 프린팅 기술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분야의 기술을 활용해서 갑상선재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꿈을 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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